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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 덤핑률 안 내린 美…정부, 보복관세 추진

지난해 세계무역기구 유정용강관 반덤핑 관세 분쟁에서 패소하고도 판정을 따르지 않은 미국에 정부가 3억5,000만 달러, 우리돈으로 4,130억 원 규모의 보복 관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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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용강관은 원유나 천연가스를 채취할 때 쓰이는 강철로 된 관입니다.



세계무역기구 WTO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이 이행 기간 1년을 넘기고도 덤핑률을 재산정하지 않자 이 같은 제재 요청서를 WTO에 제출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014년 7월 현대제철·세아제강 등에 9.9~15.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2017년 4월엔 최고 29.8%로 올렸습니다.



이에 WTO는 덤핑률 상향이 WTO협정에 위반된다고 판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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