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모션 오펜스로 세계 무대 도전
[앵커]
남자농구대표팀이 이달 말 중국에서 개막하는 농구월드컵에 대비해 진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모션오펜스로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전자랜드와의 연습 경기에 나선 남자농구대표팀.
공격 시 다섯 명이 부지런히 움직이며 슈팅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모션 오펜스로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 한 수 위의 팀을 상대하는 대표팀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공격 전술입니다.
많은 체력이 소모되고 선수들간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최종엔트리에서 박찬희와 정효근, 양희종 등을 재발탁한 이유도 모션오펜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들이기 때문입니다.
<김상식 /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 "지금 60~70% 정도 올라왔다고 보고요. 앞으로 100%에 맞출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중국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러시아, 나이지리아와 B조에 속해 있습니다.
한 수 위의 팀들이지만 태극전사들은 세계 무대에서 우리만의 농구를 펼쳐보이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대성 / 남자농구대표팀 가드> "기존에 갖고 있던 것보다 더 빠르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하려고 마음 먹고 있고요. 지더라도 쉽게 질 생각은 없습니다."
대표팀은 24일 인천에서 개막하는 4개국 대회를 통해 월드컵 경쟁력을 최종 점검합니다.
진천에서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남자농구대표팀이 이달 말 중국에서 개막하는 농구월드컵에 대비해 진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모션오펜스로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전자랜드와의 연습 경기에 나선 남자농구대표팀.
공격 시 다섯 명이 부지런히 움직이며 슈팅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모션 오펜스로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 한 수 위의 팀을 상대하는 대표팀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공격 전술입니다.
많은 체력이 소모되고 선수들간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최종엔트리에서 박찬희와 정효근, 양희종 등을 재발탁한 이유도 모션오펜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들이기 때문입니다.
<김상식 /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 "지금 60~70% 정도 올라왔다고 보고요. 앞으로 100%에 맞출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중국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러시아, 나이지리아와 B조에 속해 있습니다.
한 수 위의 팀들이지만 태극전사들은 세계 무대에서 우리만의 농구를 펼쳐보이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대성 / 남자농구대표팀 가드> "기존에 갖고 있던 것보다 더 빠르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하려고 마음 먹고 있고요. 지더라도 쉽게 질 생각은 없습니다."
대표팀은 24일 인천에서 개막하는 4개국 대회를 통해 월드컵 경쟁력을 최종 점검합니다.
진천에서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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