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삼성에 갤노트10 LTE 단말기 출시 요청

정부와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에 갤럭시노트10 LTE 모델 출시를 요청했습니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오늘(19일) 기자들과 만나 "갤럭시노트10 LTE 버전 출시를 삼성전자에 권유했다"며 "소비자들이 더 넓은 선택권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동통신 3사도 지난주 같은 입장을 삼성전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내일(20일)부터 국내 개통이 시작되는 갤럭시노트10을 5G 단말기로만 출시하기로 해 LTE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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