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호 "흉악범이 양아치 죽였다…반성 안해"
'모텔 토막살해'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가 자신의 범행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산 동부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장 씨는 오늘(21일) 경기 고양서에 보강 조사를 받으러 온 자리에서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한 것"이라며 "유족들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장 씨의 신상공개가 결정됨에 따라 오늘 보강조사에 출석하는 장 씨에게 마스크 착용 등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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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호 "흉악범이 양아치 죽였다…반성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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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호 "흉악범이 양아치 죽였다…반성 안해"2019-08-21 15: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