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 번개 '꽈광'… 나무 갈라지며 6명 부상
[앵커]
프로골프투어가 진행중이던 골프장에 번개가 내리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높이 18m 나무 위로 벼락이 떨어져 주위에 있던 관중 6명이 다쳤습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미국 PGA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가 진행중인 경기장.
갑자기 골프장 나무 위로 벼락이 내리 꽂히면서 근처에 있던 관중 6명이 다쳤습니다.
<마크 러셀 / PGA투어 경기 부위원장>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15분만에 부상자들을 옮겼습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넓은 대지에 피뢰침 역할을 하는 나무들이 곳곳에 심어져 있는 골프장은 낙뢰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정도로 번개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자에 앉아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는 남성.
뉴질랜드의 트레버 맬러드 국회의장인데, 동료 의원이 데리고 온 아기를 돌보며 회의를 주재하는 훈훈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맬러드 의장은 자녀 셋을 둔 아버지라고 하는데요.
취임 초기인 2017년 11월에도 동료의원의 아기를 돌보며 의사를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긴 머리, 짧은 머리, 곱슬머리, 그리고 턱수염까지…
주위를 둘러봐도 온통 빨간색 머리를 가진 사람들뿐입니다.
프랑스에서 빨강 머리 축제가 열려 전세계에서 수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양에서는 빨강 머리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 때문에 차별이 심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에밀리 콜슨 / '레드 러브' 축제 참가자> "학교 다닐때는 '빨강머리 냄새'가 난다면서 괴롭힘을 많이 받았어요. 친구들과 지내는 게 많이 힘들었죠."
주최 측은 우리도 남들과 다르지 않다면서, 빨강머리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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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프투어가 진행중이던 골프장에 번개가 내리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높이 18m 나무 위로 벼락이 떨어져 주위에 있던 관중 6명이 다쳤습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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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미국 PGA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가 진행중인 경기장.
갑자기 골프장 나무 위로 벼락이 내리 꽂히면서 근처에 있던 관중 6명이 다쳤습니다.
<마크 러셀 / PGA투어 경기 부위원장>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15분만에 부상자들을 옮겼습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넓은 대지에 피뢰침 역할을 하는 나무들이 곳곳에 심어져 있는 골프장은 낙뢰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정도로 번개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자에 앉아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는 남성.
뉴질랜드의 트레버 맬러드 국회의장인데, 동료 의원이 데리고 온 아기를 돌보며 회의를 주재하는 훈훈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맬러드 의장은 자녀 셋을 둔 아버지라고 하는데요.
취임 초기인 2017년 11월에도 동료의원의 아기를 돌보며 의사를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긴 머리, 짧은 머리, 곱슬머리, 그리고 턱수염까지…
주위를 둘러봐도 온통 빨간색 머리를 가진 사람들뿐입니다.
프랑스에서 빨강 머리 축제가 열려 전세계에서 수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양에서는 빨강 머리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 때문에 차별이 심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에밀리 콜슨 / '레드 러브' 축제 참가자> "학교 다닐때는 '빨강머리 냄새'가 난다면서 괴롭힘을 많이 받았어요. 친구들과 지내는 게 많이 힘들었죠."
주최 측은 우리도 남들과 다르지 않다면서, 빨강머리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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