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비건 면담…"북미 관계 협력 방안 논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북미 관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현지시간 20일 비건 대표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북쪽에서 계속 신호가 오고 있다"며 "우리가 어떻게 같이 일을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깊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 본부장은 "중국과 러시아, 일본과도 함께 비핵화 노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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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비건 면담…"북미 관계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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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비건 면담…"북미 관계 협력 방안 논의"2019-09-21 14: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