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조폭 99%가 전과자…대다수 11범 이상
최근 4년간 영세 상인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거나 폭력을 일삼은 일명 '동네조폭'이 2만5,000여명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붙잡힌 동네조폭은 2만5,801명이었습니다.
특히 이들의 99.1%는 전과자였으며 전과 11범 이상이 71.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가 65.9%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소 의원은 동네 조폭 척결은 민생안전의 기본을 세우는 것이라며 상습범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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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의 99.1%는 전과자였으며 전과 11범 이상이 71.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가 65.9%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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