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시험 붙고도 발령대기' 초등교사 2,000명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을 못 받은 인원이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스스로 임용을 유예한 경우를 제외하고 현재 초등교원 발령 대기자는 1,959명입니다.



올해 임용시험 합격자 중 42%인 1,826명, 작년 합격자 중엔 284명이 발령 못 받았고, 2년 전인 2017년 합격자 1명도 아직 대기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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