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탄소세, 1톤당 75달러 매기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정책수단으로 '탄소세'를 꼽았다고 로이터와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IMF는 현지시간 10일 '기후변화를 억제하는 재정정책' 보고서에서 "지구온난화는 글로벌 경제에 중대한 타격을 가하고 재앙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을 일으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세계 평균적으로, 현재 이산화탄소 배출량 1톤당 2달러씩 징수하는 탄소세를 오는 2030년에는 1톤당 75달러까지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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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탄소세, 1톤당 75달러 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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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탄소세, 1톤당 75달러 매기자"2019-10-11 09: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