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번주 소환할 듯…정경심 11일 구속 만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 조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11일 이전에 조 전 장관을 소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전 장관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허위 발급과 WFM 주식 차명투자, 자택 PC 하드디스크 교체 등 정 교수의 혐의 절반 가까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 조사가 끝나면 사실상 수사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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