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서 美 대사관 점거 40주년 반미 집회
테헤란 등 이란 주요 도시에서 현지시간 4일 미국 대사관 점거 40주년을 기념하는 반미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1천여 도시에서 반미 집회가 열려 도시마다 수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시민들은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도로를 행진했고 곳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닮은 허수아비를 때리거나 성조기를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미국 대사관 점거 사건은 1979년 11월 4일, 강경파 대학생들이 공관을 점거하고 미국인 52명을 444일동안 인질로 억류했던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미국은 1980년 이란과 단교하고 경제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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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도로를 행진했고 곳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닮은 허수아비를 때리거나 성조기를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미국 대사관 점거 사건은 1979년 11월 4일, 강경파 대학생들이 공관을 점거하고 미국인 52명을 444일동안 인질로 억류했던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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