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中 쌍십일 쇼핑 축제 44조원 신기록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中 쌍십일 쇼핑 축제 44조원 신기록
중국 알리바바의 쌍십일 쇼핑 축제 거래액이 44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알리바바는 11일 하루동안 자사의 여러 플랫폼에서 총 2천684억 위안, 우리 돈 약 44조6천200억원의 거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거래액 2천135억 위안보다 25.7% 늘어난 것입니다.
다만 거래액 증가율은 지난 2009년 첫 행사 이후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중국의 경기 둔화 흐름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발로 골프공 밀어 넣고 "홀인원"…보험금 타냈다 실형
대전지법 형사1부는 골프 라운딩 중 홀인원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2017년 4월 4개의 홀인원 관련 보험상품에 든 A씨는 같은해 9월 전북의 한 골프장에서 다른 3명과 라운딩하던 중 7번 홀에서 티샷을 한 뒤 가장 먼저 그린 위로 올라가 발로 공을 홀컵에 슬며시 밀어 넣었습니다.
이어 골프장으로부터 받은 홀인원 증명서를 보험회사에 제시해 7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부는 "보험금 액수가 상당하고 피해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원심보다 더 무겁게 죄를 물었습니다.
▶ '포스터 표절' 논란에 서울대 학생회장 사퇴
'포스터 표절 거짓 해명 논란'으로 서울대 총학생회 간부들이 내년 선거 후보직에서 사퇴한데 이어 현 회장도 물러났습니다.
도정근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입장문을 내고 "모든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마지막으로 책임을 다하는 방식은 직을 내려놓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서울대 총학생회는 기말고사 간식 행사 포스터를 제작하면서 디자인을 무단 참조했다는 지적을 받자 '사용권을 구매한 뒤 사용했다"는 거짓 해명을 내놓아 논란이 됐습니다.
올 가을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는 내년 3월로 연기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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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쌍십일 쇼핑 축제 44조원 신기록
중국 알리바바의 쌍십일 쇼핑 축제 거래액이 44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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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는 11일 하루동안 자사의 여러 플랫폼에서 총 2천684억 위안, 우리 돈 약 44조6천200억원의 거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거래액 2천135억 위안보다 25.7% 늘어난 것입니다.
다만 거래액 증가율은 지난 2009년 첫 행사 이후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중국의 경기 둔화 흐름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발로 골프공 밀어 넣고 "홀인원"…보험금 타냈다 실형
대전지법 형사1부는 골프 라운딩 중 홀인원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2017년 4월 4개의 홀인원 관련 보험상품에 든 A씨는 같은해 9월 전북의 한 골프장에서 다른 3명과 라운딩하던 중 7번 홀에서 티샷을 한 뒤 가장 먼저 그린 위로 올라가 발로 공을 홀컵에 슬며시 밀어 넣었습니다.
이어 골프장으로부터 받은 홀인원 증명서를 보험회사에 제시해 7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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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보험금 액수가 상당하고 피해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원심보다 더 무겁게 죄를 물었습니다.
▶ '포스터 표절' 논란에 서울대 학생회장 사퇴
'포스터 표절 거짓 해명 논란'으로 서울대 총학생회 간부들이 내년 선거 후보직에서 사퇴한데 이어 현 회장도 물러났습니다.
도정근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입장문을 내고 "모든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마지막으로 책임을 다하는 방식은 직을 내려놓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서울대 총학생회는 기말고사 간식 행사 포스터를 제작하면서 디자인을 무단 참조했다는 지적을 받자 '사용권을 구매한 뒤 사용했다"는 거짓 해명을 내놓아 논란이 됐습니다.
올 가을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는 내년 3월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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