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손님맞이로 분주한 부산

[앵커]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부산은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요.

회의장 준비뿐만 아니라 경호·의전에도 각별히 신경 썼습니다.

보도에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다양한 색으로 표현된 11개의 인간모형이 서로 손을 붙잡고 원을 그리고 있습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식 엠블렘으로 사람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담았습니다.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부산은 이번 행사를 잘 준비해 다시 한 번 아세안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입니다.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벡스코 컨벤션홀과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말끔히 단장됐습니다.

올 7월 말부터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아세안 정상들이 순조롭게 회담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현 정부 들어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회의니 만큼 경호와 의전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경찰은 23일부터 갑호 비상 근무에 들어가고, 국정원, 국방부, 소방 등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정상회의 준비단은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의 다양성을 고려해 맞춤 의전도 기획했습니다.

<서정인 /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문재인 정부의 가장 핵심 외교정책인 신남방정책을 구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고 봅니다. 아세안 10개국 정상들 하나하나 마음을 살 수 있는 맞춤식 의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특별정상회의가 6억 5천만 아세안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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