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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실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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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실내 공연

2019-12-01 15:49:46

벌써 12월…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실내 공연

[앵커]

12월의 첫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지금 서울시청에서는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껴볼 수 있는 실내공연이 펼쳐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시죠.

진수민 캐스터.

[캐스터]

올해 마지막 달 12월이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서울시민청에서는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연들이 한창인데요.

그럼 먼저 이곳에 나와계신 시민 한 분과 이야기 먼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강중구 / 서울 광진구 화양동>

<질문 1> 오늘 이곳 어떻게 나오시게 되셨나요?

제가 나와 있는 서울시민청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비보이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 중인 갬블러크루, 엠비크루, 립스티컬 펑크, 애니메이션크루, 롤링 핸즈 등 5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비보이 팀의 친선 배틀과 팝핀, 락킹 등 다양한 댄스 퍼포먼스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곳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는 서울튜티앙상블의 연말과도 같은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공연이 한창 중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박경화, 소프라노 홍은영 씨의 연주를 비롯해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의 클라리넷공연과 또 피아니스트 김동호 군의 연주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 공연에는 데뷔 57주년을 맞은 한국 피아노계의 대모 이옥희 피아니스트가 특별출연해 더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클래식 연주와 비보이공연은 이곳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시민청에서 연합뉴스TV 진수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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