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역 옥상을 휴게공간으로…공중 보행교 설치
[앵커]
옛 서울역 옥상이 문화ㆍ휴게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서울로7017과 옛 서울역사가 공중보행교로 이어질 예정인데요.
서울역으로 향하는 보행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바뀔지, 신새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옛 서울역사의 옥상입니다.
현재는 주변 마트와 철도 이용객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내년까지 이곳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약 2,300㎡ 규모의 문화ㆍ휴게공간이 조성되는 겁니다.
무엇보다 길이 40m의 공중보행교를 설치해 서울로7017과 연결해 서울로 이용객의 쉼터로 쓰일 예정입니다.
<이동일 / 서울시 공공재생과장> "서울로7017이 개통된 이후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을 하면서도 휴게공간이 부족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서울역 자체는 국가의 중앙역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이 두가지 문제를 이번 사업을 통해서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고립됐던 서울역으로의 보행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길을 이어 서울의 첫 인상인 서울역의 변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폐쇄된 채로 20여년 간 방치됐던 이곳 옛 서울역 주차타워도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7년 5월 개장한 서울로 7017가 주변 건물과 이어지는 공중 보행교는 호텔마누와 대우재단빌딩 등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입니다.
인근 동네를 잇는 7개의 연결길 재생사업도 시범구간에 대한 설계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옛 서울역 옥상이 문화ㆍ휴게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서울로7017과 옛 서울역사가 공중보행교로 이어질 예정인데요.
서울역으로 향하는 보행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바뀔지, 신새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옛 서울역사의 옥상입니다.
현재는 주변 마트와 철도 이용객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내년까지 이곳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약 2,300㎡ 규모의 문화ㆍ휴게공간이 조성되는 겁니다.
무엇보다 길이 40m의 공중보행교를 설치해 서울로7017과 연결해 서울로 이용객의 쉼터로 쓰일 예정입니다.
<이동일 / 서울시 공공재생과장> "서울로7017이 개통된 이후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을 하면서도 휴게공간이 부족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서울역 자체는 국가의 중앙역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이 두가지 문제를 이번 사업을 통해서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고립됐던 서울역으로의 보행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길을 이어 서울의 첫 인상인 서울역의 변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폐쇄된 채로 20여년 간 방치됐던 이곳 옛 서울역 주차타워도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7년 5월 개장한 서울로 7017가 주변 건물과 이어지는 공중 보행교는 호텔마누와 대우재단빌딩 등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입니다.
인근 동네를 잇는 7개의 연결길 재생사업도 시범구간에 대한 설계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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