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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1번지] 오늘의 숫자 '3'

뉴스정치

[숫자로 읽는 1번지] 오늘의 숫자 '3'

2020-01-15 15:49:43

[숫자로 읽는 1번지] 오늘의 숫자 '3'

숫자로 읽는 1번지입니다.

오늘의 숫자는 3입니다.

오늘 날짜는 1월 15일.

4월 15일 21대 총선까지 딱 석 달 남았습니다.

여의도는 총선 준비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의정 보고회·출판 기념회 등 정치인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깁니다.

또한 출마하는 공직자들은 내일까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데요.

이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유송화 춘추장관 등 총선 출마 예정인 청와대 참모들이 오늘부로 사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수 야당은 본격적으로 통합 논의를 이어가며 분주한 모습입니다.

어제 취임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첫 국무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집중하겠다고 한 정세균 총리는 이어서 국회를 찾았는데요.

여야 지도부를 예방하고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다만 오늘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충남도당 신년인사회로 인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어제 퇴임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민주당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오늘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여해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낙연 전 총리는 구체적인 총선 역할에 대해 "선대위가 활동을 시작하면 그 일부로서 뭔가 하게 되지 않겠느냐"고 답했는데요.

민주당 측은 이낙연 전 총리를 환영하며 앞으로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숫자로 읽는 1번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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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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