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에 대구 항공노선 감축
최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대구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감축에 나섰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은 대구-제주노선 운항을 일부 중단했습니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대구-타이페이 노선의 운행을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사에 대구지역의 항공기 운항 여부를 강제할 수 없다"며 "국내선 탑승률이 현저히 떨어진 만큼 항공사별로 추가 감편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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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에 대구 항공노선 감축
뉴스경제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에 대구 항공노선 감축2020-02-24 0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