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바티칸 부활절 미사 신자 없이 인터넷 중계
바티칸의 올해 부활절 미사가 신자 참석 없이 인터넷 중계로 진행됩니다.
교황궁내원은 "국제 보건비상 상황을 고려해 올해 성주간(4월 5∼11일) 전례를 신자 참석 없이 거행할 계획"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부활대축일 직전의 성주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주간으로, 가톨릭 신자들에겐 성탄절만큼 중요한 절기입니다.
4월 12일 예정된 부활대축일 미사도 신자 없이 거행됩니다.
이는 매우 이례적입니다.
대신에 부활절 미사는 인터넷 중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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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바티칸 부활절 미사 신자 없이 인터넷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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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바티칸 부활절 미사 신자 없이 인터넷 중계2020-03-16 05: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