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극·음악 공연 관객 1인당 8천원 지원

코로나19 급감한 각종 예술 공연과 관람객 확대를 돕기 위해 정부가 예술단체들에는 제작비를, 관객들에게는 1인당 8천원의 관람료를 지원합니다.

정부는 오늘(1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위기관리 대책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 분야별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또 경영난을 겪는 항공사에는 항공기 정류료를 3개월간 면제하고 고속, 시외버스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추진합니다.

중소·중견기업에는 수출 대금을 즉시 현금화할 수 있도록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 5,00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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