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 전망까지 등장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부터 수출까지 총체적 어려움으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해외 경제분석기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가 세계 14개 경제분석기관 및 투자은행 이코노미스트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한국의 전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성장률 가중 평균치는 -0.9%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캐피털이코노믹스는 2분기 역성장도 예상하며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1.0%로 낮췄습니다.
한국의 연간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차 석유파동이 있었던 1980년과 외환위기 이듬해인 1998년 두 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 전망까지 등장
뉴스경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 전망까지 등장2020-03-22 13: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