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선수권, 2022년 7월 개최로 1년 연기

도쿄올림픽의 1년 연기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처음으로 짝수 해에 열립니다.

세계육상연맹은 내년 8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8회 대회를 2022년 7월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이 내년 7월로 연기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내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2022년 5월 혹은 6월 개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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