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당, '부동산 의혹' 양정숙 당선자 제명 방침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부동산 명의신탁과 실명제 위반 의혹이 제기된 양정숙 당선인을 제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양 당선인이 제명 조치에도 자진 사퇴하지 않고 당선인 신분을 유지할 경우 검찰 고발도 검토키로 했습니다.
변호사 출신인 양 당선인은 총선 비례대표로 출마하며 아파트 3채, 건물 2채 등 92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이는 4년 전과 비교해 43억원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재산 증식 과정에서 양 당선인이 가족 명의를 도용하고,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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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당, '부동산 의혹' 양정숙 당선자 제명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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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당, '부동산 의혹' 양정숙 당선자 제명 방침2020-04-28 13: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