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안성 쉼터 매입 때 비쌌다고 생각안했다"

정의기억연대가 경기도 안성에 마련한 쉼터의 매입과정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은 "사용 목적을 고려했을 때 비쌌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한겨레신문 인터뷰에서 "매각을 통한 시세차익을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쉼터 목적에 적합하고, 예산 내 집행이 가능하느냐가 중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쉼터 관리를 자신의 아버지가 맡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하면서도 "월 120만원의 보수는 사익을 챙기기 위한 목적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