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도 경찰이 흑인여성 목누르기 제압 의혹
미국 시카고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과 관련한 항의 시위 현장 통제 과정에 20대 흑인 여성에게 '목 누르기'를 해 제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카고 주민 미아 라이트와 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가혹행위로 인한 피해 사실을 공개한 뒤 사법당국에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지역 언론 보도를 보면 라이트는 지난 달 31일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할인매장을 찾았다가 봉변을 겪었습니다.
라이트는 경찰관들이 차창을 깨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잡아끌어 내동댕이쳤다면서 경찰관이 무릎으로 목을 눌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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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도 경찰이 흑인여성 목누르기 제압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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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도 경찰이 흑인여성 목누르기 제압 의혹2020-06-05 1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