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들, 전면 비대면 시험·절대평가 요구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기말고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대행기구인 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는 어제(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또 "대면, 비대면 시험이 모두 공정성을 완전히 담보하기 어렵다"며 절대평가 방식을 도입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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