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n번방에 있었다" 말한 남성 수사
자신이 성착취물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에 들어가 있었다고 말했다가 신고 당한 남성이 경찰에 특정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상대로 n번방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A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뒤 불법 영상 소지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음식점에서 "n번방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고, 같은 식당에 있던 손님 김 모 씨가 A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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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n번방에 있었다" 말한 남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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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n번방에 있었다" 말한 남성 수사2020-06-09 13: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