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늘부터 일반유흥시설 집합금지 해제…방역 강화
서울시가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룸살롱 등 일반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한 집합금지명령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유흥시설 2천여 곳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해제하고, 대신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 집합제한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해당 업소들은 면적당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에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는 등 엄격한 방역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클럽과 콜라텍, 감성주점 등 무도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신규 지역 감염발생 추이를 고려해 추후 해제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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