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백종원 "대선주자? 꿈도 꿔본 적 없고 지금 일이 좋습니다" 外
SNS 핫피플입니다.
▶ 백종원 "대선주자? 꿈도 꿔본 적 없어"
오늘 만나볼 핫피플 첫 번째 주인공은 요식업계 사업가이자 방송인인 백종원 씨입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대선주자로 깜짝 거론되면서 온종일 주목을 끌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 찾아봤더니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한 오찬 자리에서 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누구를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백종원 씨 같은 분은 어떠냐"라고 언급했다는 내용이 전해져 이슈가 된 것입니다.
당사자인 백종원 씨, 어떤 입장일까요.
"꿈 꿔본 적 없고 나는 지금 일이 제일 재밌고 좋다" "너무 당황스러운 이야기라 웃어넘겼는데 보도가 회자가 많이 돼서 혹시 오해받을 일이 생길까 봐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전했네요.
이처럼 백종원 대표가 손사래를 치면서 해프닝은 일단락됐지만, 일명 '쿡방' 대부의 영향과 인기를 확실히 가늠해볼 수 있었던 사례였던 건 분명해 보이네요.
▶ 방탄소년단·빅히트, 공연업계에 12억 기부
오늘 핫피플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곳이 많은데요.
특히 공연업계 상황이 심각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콘서트 스태프들을 돕기 위한 '크루네이션' 캠페인에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금을 구상한 이래 아티스트의 기부로는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쯤 많은 스태프분과 함께 세계를 돌며 즐겁게 투어를 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기부를 통해 음악산업 종사자들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빨리 무대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그래서 공연업계에도 봄날이 얼른 찾아오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NS 핫피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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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대선주자? 꿈도 꿔본 적 없어"
오늘 만나볼 핫피플 첫 번째 주인공은 요식업계 사업가이자 방송인인 백종원 씨입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대선주자로 깜짝 거론되면서 온종일 주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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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 일인가 찾아봤더니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한 오찬 자리에서 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누구를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백종원 씨 같은 분은 어떠냐"라고 언급했다는 내용이 전해져 이슈가 된 것입니다.
당사자인 백종원 씨, 어떤 입장일까요.
"꿈 꿔본 적 없고 나는 지금 일이 제일 재밌고 좋다" "너무 당황스러운 이야기라 웃어넘겼는데 보도가 회자가 많이 돼서 혹시 오해받을 일이 생길까 봐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전했네요.
이처럼 백종원 대표가 손사래를 치면서 해프닝은 일단락됐지만, 일명 '쿡방' 대부의 영향과 인기를 확실히 가늠해볼 수 있었던 사례였던 건 분명해 보이네요.
▶ 방탄소년단·빅히트, 공연업계에 12억 기부
오늘 핫피플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곳이 많은데요.
특히 공연업계 상황이 심각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콘서트 스태프들을 돕기 위한 '크루네이션' 캠페인에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금을 구상한 이래 아티스트의 기부로는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쯤 많은 스태프분과 함께 세계를 돌며 즐겁게 투어를 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기부를 통해 음악산업 종사자들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빨리 무대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그래서 공연업계에도 봄날이 얼른 찾아오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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