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문 대통령 부동산 정책 틀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부동산 대책을 두고 시민단체가 '지시와 방향이 틀렸다'며 비판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3일) 성명을 내고 "투기를 조장하는 공급확대와 실효성 없는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으로는 집값을 잡을 수 없다"며 부동산 거품만 더 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주택 참모와 부동산 정책 관련 장관들을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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