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백선엽 장군, 대한민국 자유·평화 지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백선엽 장군의 별세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 장관은 "백 장군은 대한민국 최초의 육군 대장으로 6·25전쟁 고비마다 진두지휘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지켰다"며 "국군 장병을 대표해 높은 경의를 표하고 가슴 깊이 추모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백 장군의 숭고한 헌신과 투철한 군인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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