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2군서 선수 간 체벌 사건 발생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2군에서 선수 간 체벌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SK는 2군의 일부 신인급 선수들이 지난 5월 무단 외출과 음주를 했고, 이에 선배 선수 2명이 얼차려를 주면서 해당 선수의 가슴과 허벅지를 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단 외출한 선수 가운데 일부는 숙소 복귀 과정에서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SK는 문제를 일으킨 선수들에 대해 구단 내부 징계만 내리고 상급기관인 KBO에 보고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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