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재판…당시 군 인사들 출석 불투명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내일 오후 2시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전씨 측은 지난 재판에 이어 군부 인사들을 증인으로 신청해 5·18 민주화운동 기간 헬기 사격이 있었는지 신문할 예정입니다.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과 장사복 전 전투사령부 참모장은 지난 6월 증인으로 신청됐지만 출석여부는 불투명합니다.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한 혐의를 받는 전씨는 재판부에 불출석 허가를 받아 출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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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재판…당시 군 인사들 출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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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재판…당시 군 인사들 출석 불투명2020-07-19 09: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