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기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오늘 영장심사

수원지법은 오늘(31일)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이명철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진행될 영장심사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총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당국에 신도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하고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원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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