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성추행 의혹 외교관 재조사할 듯…"규정 검토"
외교부가 뉴질랜드 근무 당시 현지인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외교관 A씨에 대해 재조사를 포함한 후속 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A씨에 대한 재조사 및 추가 징계 가능성과 관련 "규정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외교부의 귀임 발령에 따라 코로나19 상황과 항공편 등을 고려하며 귀국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귀국 직후 방역을 위해 2주간 자가격리돼야 하기 때문에 후속 절차는 이달 중순 이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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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성추행 의혹 외교관 재조사할 듯…"규정 검토"2020-08-04 20: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