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손흥민의 토트넘, 새 시즌 개막전서 에버턴과 격돌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연쇄살인' 최신종, 부산 실종여성 살해 혐의 추가

전주에서 아내의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31살 최신종이 부산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전주지검은 채팅앱으로 만난 20대 부산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적용해 최신종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최신종은 지난 4월 19일 새벽, 채팅앱으로 알게된 29살 여성 A씨를 부산에서 전주로 유인해 금품을 빼앗고 차 안에서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이 범행 나흘 전 아내의 지인을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트럼프 옛 책사' 배넌 모금사기 혐의로 체포·기소

한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뉴욕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배넌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 장벽을 명목으로 2천500만 달러를 온라인으로 모금한 뒤 일부를 다른 목적에 쓰는 등 모금 사기를 벌인 혐의로 체포된 뒤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배넌은 극우 매체 '브레이브바트'의 설립자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캠프를 이끌며 선거 승리를 이끌었으나, 다른 참모들과의 잦은 충돌과 돌발 발언으로 이듬해 백악관에서 퇴출당했습니다.

▶ 손흥민의 토트넘, 새 시즌 개막전서 에버턴과 격돌

손흥민이 속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에버턴과 격돌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20~2021시즌 일정에 따르면 토트넘은 우리 시간으로 다음달 12일 오후 11시 홈구장인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1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다음달 12일 막을 올리는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내년 5월 24일까지 38라운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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