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이미 직무정지된 '한기총 식물회장' 사퇴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목사가 교계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서 사퇴했습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인 전 목사는 미리 녹음한 음성 발표를 통해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한국교회 부흥 운동을 위해 온 힘을 바쳐왔으나 불미스럽게도 외부 불순자들의 강력한 테러로 고난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년 1월 한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전 목사는 올해 1월 회장직 연임에 성공했지만, 선출 절차에 하자를 인정한 법원 결정에 따라 대표회장 직무 정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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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이미 직무정지된 '한기총 식물회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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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이미 직무정지된 '한기총 식물회장' 사퇴2020-08-22 13: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