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운동'에 삼성전자 소액주주 2.6배 증가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이면서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소액주주가 반년 새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삼성전자 주식 지분을 1% 미만으로 가진 소액주주는 모두 145만4,000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56만8,000여명의 2.6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순매수 규모는 8조4,000억원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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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에 삼성전자 소액주주 2.6배 증가
뉴스경제
'동학개미운동'에 삼성전자 소액주주 2.6배 증가2020-08-25 12: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