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윤석열·방상훈 회동 의혹' 감찰 진정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시절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비밀 회동했다는 의혹에 대한 감찰을 요구했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과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어제(7일) 오후 법무부에 이 같은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당시 서울지검은 검찰 과거사위원회 권고와 고발에 따라 방 사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윤 총장이 수사 대상을 만난 건 검사징계법과 검사윤리강령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대검은 두 사람이 당시 비밀회동을 했다는 증언을 보도하자 "비밀회동은 없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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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윤석열·방상훈 회동 의혹' 감찰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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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윤석열·방상훈 회동 의혹' 감찰 진정2020-09-08 07: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