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택환 교수 "자부심 충분…난치병 연구에 집중"
올해 노벨화학상 후보로 꼽혔지만 아쉽게 수상이 불발된 현택환 서울대학교 석좌교수가 소회를 밝혔습니다.
현 교수는 수상자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과학이 빠르게 발전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노 입자를 활용해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 교수는 QLED TV 개발의 토대가 된 나노결정 합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화학상 수상 후보로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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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환 교수 "자부심 충분…난치병 연구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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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환 교수 "자부심 충분…난치병 연구에 집중"2020-10-07 21: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