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성, 위안부 관련 입장 독일어로 홈페이지 게재
일본 외무성이 위안부 문제에 관한 자국의 입장이 담긴 문서를 독일어로 번역해 최근 홈페이지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는 '위안부 문제에 관한 우리나라의 대응'이라는 문서가 영어와 일본어로 게재돼 있었는데, 지난달 21일 독일어판이 추가됐습니다.
이번 조치는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위한 외교전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해당 문서에서 일본은 "지금까지 일본 정부가 발견한 자료 중에는 강제 연행을 직접 보여주는 내용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日외무성, 위안부 관련 입장 독일어로 홈페이지 게재
뉴스세계
日외무성, 위안부 관련 입장 독일어로 홈페이지 게재2020-11-03 07: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