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셀트리온 등 코로나19 관련 제약사 해킹 시도"
북한이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사 최소 여섯 곳을 상대로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 국내 제약사 제넥신과 미국의 존슨앤드존슨, 노바백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를 목표로 삼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신풍제약과 셀트리온도 포함됐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북한이 보령제약 등 최소 아홉 곳의 제약사와 연구기관 해킹을 시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해킹 시도가 성공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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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셀트리온 등 코로나19 관련 제약사 해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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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셀트리온 등 코로나19 관련 제약사 해킹 시도"2020-12-03 12: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