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산업생산 0.7% 증가…소비는 두달째 줄어
지난달 산업생산이 증가세를 회복했습니다.
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한 달 전에 비해 0.7% 늘며 두 달 만에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대적으로 완화됐던 여파로 서비스업 생산은 0.7% 증가한 반면,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10월에 이어 0.9% 감소했습니다.
반도체 생산은 7.2% 늘어 제조업 생산을 견인했지만 자동차는 8.8% 감소했습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5포인트,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7포인트 오르면서 6개월째 동반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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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산업생산 0.7% 증가…소비는 두달째 줄어
뉴스경제
11월 산업생산 0.7% 증가…소비는 두달째 줄어2020-12-30 09:3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