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바일 철수 검토에 목표주가 20만원대

스마트폰 사업부 매각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LG전자의 주가가 크게 뛰고 있는 가운데 목표주가 역시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어제(21일) 지난 20일보다 10.78% 급등한 18만5천원에 거래를 마쳐 이틀연속 10%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높였고, 하이투자증권은 23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사업부 매각시 만성적인 적자 구조가 해소되고, 전장 부품으로 사업을 집중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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