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편의점 들어가 횡설수설…강남서 마약사범 검거
마약을 투약한 채 거리를 활보하던 여성이 검거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현장 목격자 등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9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여성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A씨는 편의점에 들어가 살려달라고 요청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언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강남경찰서는 현장에 수사관을 보내 A씨에 대한 마약 검사를 했으며 필로폰과 대마초 양성반응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마약 구입 경로와 추가 투약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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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편의점 들어가 횡설수설…강남서 마약사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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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편의점 들어가 횡설수설…강남서 마약사범 검거2021-02-09 10:5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