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투헬 감독 효과?…달라진 첼시, 4연승 질주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뉴캐슬을 꺾고 리그 4위로 도약했습니다.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무패행진을 달렸습니다.

해외축구 소식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20분 타미 아브라함이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은 첼시, 갑작스럽게 교체된 올리비에 지루 카드가 통했습니다.

전반 31분, 티모 베르너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골키퍼에 막혔지만 지루가 루즈볼을 잡아 골로 연결했습니다.

8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는 골대 왼쪽에 자리 잡고 있던 베르너에게 공이 흘렀고, 베르너가 놓치지 않고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뉴캐슬이 후반전 만회골을 노렸지만, 끝내 첼시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첼시는 리그 4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램파드 감독 경질 후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리그 4연승을 달리며, 한때 10위까지 떨어졌던 첼시를 탈바꿈시켰습니다.

<토마스 투헬 / 첼시 감독>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팀들간 순위 격차가 적고, 아직 해야할 경기가 많습니다. 강팀들과의 경기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리그 6위까지 떨어진 '디펜딩챔피언'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최근 불거진 사임설을 일축했습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2연패 도전이 사실상 물건너간 상황에서 모친상까지 겪었지만 "휴식은 필요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위르겐 클롭 / 리버풀 감독> "많이 못자고 피곤해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에너지가 넘칩니다."

체면을 구기고 있는 리버풀은 황희찬의 라이프치히와 17일 새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릅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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