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 특별고용지원 연장…공항사용료 감면 6월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자 정부가 이달 말로 끝나는 항공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 연장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항공산업 지원방안을 보고했습니다.
국토부는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한해 무급 고용유지지원금을 90일 연장 지급하고 휴직 기간 일용소득이 발생해도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또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던 공항시설사용료 감면·납부유예도 6월 말까지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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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 특별고용지원 연장…공항사용료 감면 6월까지
뉴스경제
항공업 특별고용지원 연장…공항사용료 감면 6월까지2021-03-04 05: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