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산신도시 편입 하남 시의원 관련 땅 불법임대
경기도 하남 교산신도시에 편입된 하남시의원 관련 땅이 불법으로 형질 변경된 채 주차장으로 장기 임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남시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의 80대 노모 이름으로 천현동 일대 땅의 등기가 이뤄졌고, 이 땅은 신도시인 교산지구로 편입돼 LH 등으로 소유권이 넘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의 노모는 차익을 남겼고, 소유권이 LH로 이전된 후에도 이 땅 중 일부를 중고버스 주차장으로 만들어 2019년 말부터 임대해왔습니다.
해당 주차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를 불법 형질 변경한 것으로, 하남시로부터 지난 2017년 말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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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신도시 편입 하남 시의원 관련 땅 불법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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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신도시 편입 하남 시의원 관련 땅 불법임대2021-03-10 20:4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