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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 미성년 시절 술집서 음주 인정

배우 고민시가 미성년 시절 주점에서 술을 마셨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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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에는 고민시가 과거 친구들과 술집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고민시는 SNS를 통해 사진 속 인물은 본인이 맞다면서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고민시는 영화 '마녀'와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등에 출연했고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KBS 드라마를 촬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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