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얀마 여행경보 '철수권고'로 상향
외교부가 미얀마 정세 악화에 따라 여행경보를 2단계인 '여행자제'에서 3단계인 '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미얀마 여행을 예정한 국민에게는 여행 취소와 연기를, 미얀마에 체류 중인 국민에게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외교부는 정의용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대책본부를 구성해 재외국민 보호 관련 대비태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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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얀마 여행경보 '철수권고'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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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얀마 여행경보 '철수권고'로 상향2021-04-04 09: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