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 시총 4.5%↑…한국은 86개국 중 43위

세계 증시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시가총액이 지난해보다 4.5% 증가했습니다.

블룸버그가 86개국 증시의 시총을 집계한 결과, 지난달 31일 기준 107조 8,630억 달러, 우리돈 12경 2,047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각국 중앙은행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한데다 미국 증시가 선전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가별로는 짐바브웨가 68.8% 증가했고, 경제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72.9% 감소했습니다.

우리나라 시총은 2.7% 늘어 조사 대상 86개국 중 4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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